레미콘조합 관계자는 대기업인 시멘트업체들이 시멘트 값은 올리면서, 레미콘 값은 못올려 준다고 맞서고 있어 중소기업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미콘 조합은 오는 18일부터 서울지역 90여 업체를 중심으로 무기한 생산 중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한편, 주물공업협동조합도 대기업 측에서 구체적인 제안이 없어 일단 14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단가 인상이 안되면 다음주 월요일부터 사흘간 또 납품을 중단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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