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후 1시10분쯤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공장에서 정전사고가 일어나 1시간 가량 공장이 멈춰섰고 정상적인 생산이 이뤄지지 못해 10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공장안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이 전선 위를 지나간 후 안전차단기가 작동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입니다.
에쓰오일은 전기 공급은 다시 이뤄졌지만 공장 정상 가동은 내일(25일) 오전 6시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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