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과 동유럽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IMF 분류상 개도국에 대한 수출이 24.2% 증가한 53.8%를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옛 소련연방 12개국에 대한 수출이 56.1% 급증했고, 동유럽과 중동에 대한 수출도 각각 47%와 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1년 동안 4.3%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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