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담배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 민간자본 담배제조회사가 나올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자본금 300억원과 생산설비 투자계획을 마련한 담배제조업 허가를 신청한 HKC담배는 어제(2일) 재정부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습니다.
HKC는 지난 2001년 설립된 회사로 충북 음성에 55억개비 규모의 공장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2012년까지 전북 남원에 원료가공시설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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