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통계청장은 앞으로 불필요하고 중복된 통계에 대해 과감히 정리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대기 통계청장은 오늘 mbn 뉴스광장에 출연해 국민이 외면하는 통계, 정책에 도움이 되지 않는 통계에 대해서는 과감히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기 청장은 또 이번 정부개편으로 농업과 수산업 관련 통계조직이 통계청으로 이관돼 왔다며
김 청장은 그러나 우리나라의 전체 통계 항목이 1,060개에 달하지만 여전히 OECD가 요구하는 수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며 이 가운데 특히 교육과 사회 분야 관련 통계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