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전북 정읍의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농장에서 출하된 오리 4천여마리가 영동군내 한 오리가공 공장 창고에 반입된 것을 확인하고 전량 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어제(10일) 오리가공 공장인 영동 K산업 냉동창고에 보관 중이던 도축 오리 4천2백여마리를 땅에 묻은 뒤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오리들은 전북 정읍의 AI 발생농장에서 사육된 것으로 경남에서 도축된 뒤 지난 2일에서 4일 사이 이 농장에 납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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