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다국적 제약사 한국BMS제약의 새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의 보험약값 조정작업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11일) 오후 제 2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열고 보험약값을 직권중재로 결정하려 했지만 환자단체들이 회의장에 점거하고 벌인 항의시위로 회의가 무산됐습니다.
복지부는 빠른 시일 안에 제 3차 약제급여조정위를 마련해 스프라이셀의 보험약값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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