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이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8일 영암군 신북면 이모씨의 농장에서 발생한 닭들의 폐사원인은 고병원성 AI인 것으로
올해 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동안 이 지역에서는 영암과 나주 등지에서 총 8건의 의심사례가 신고돼 나주 4건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나머지 3건은 15일쯤 고병원성 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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