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서브프라임 부실 등 경영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경영이 악화될 경우 임금 인상 요구를 자제하는 등 경영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태 신임 행장은 이에 대해 경영 상황이 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직원 모두의 아이디어를 결집해 안정적인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행장은 이번 선언을 통해 노조의 신임을 이끌어냄으로써, 앞으로 적극적인 영업력 확대를 위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는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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