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으로 쓰일 미국산 유전자 변형 옥수수가 어제 오후 울산항 태영 양곡부두에 하역됐습니다.
몰타 선적 아눌라호는 앞으로 나흘간 삼양제넥스 울산공장이 수입한 물량인 만8천백t의 옥수수를 하역한 뒤 대상이 수입한 나머지 배에 실린 물량 3만8천9백t의 옥수수를 하역하기 위해 군산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 배는 지난 1일
삼양제넥스는 하역 작업이 끝난 후 반출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이 옥수수를 울산공장으로 가져가 포도당과 물엿, 과당 등 전분당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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