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과천 서울대공원 등지에서 사육되는 조류에 대해 AI 감염 여부를 정밀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AI 감염 여부 감정을 의뢰한 시내 닭, 오리 등 모두 178마리 가운데 현재까지 감정 결과를 통보받은 서울대공원 등 16개 기관의 80마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린이대공원 등지에서 사육하는 조류 등 2차 검사 의뢰분에 대한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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