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할 예정인 국내외 가격차 조사대상 품목이 20∼30개에 달할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한국소비자원이 맥주와 커피, 골프장 그린피, 자동차, 화장품 등 20~30개 품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이달 하순까지 골프장 그린피, 커피, 맥주,
특히 그동안 내수 가격이 해외 판매가격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비난을 받아온 자동차의 경우 판매가격 정보가 드러나면 가격인하 압력이 거세게 제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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