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야후코리아 본사에 조사요원들을 파견해 재무제표와 사업 관련자료 등을 넘겨받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7년 야후코리아 설립 이래 처음 실시된 것으로, 정기세무조사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NHN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15억여원의 세금을 추징했으며, 앞서 2004년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13억8천만여원의 세금을 추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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