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7차 협상이 상품과 서비스개방 등 핵심 쟁점 등에서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한 가운데 협상일정을 내일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혜민 한ㆍEU FTA 우리 측 수석대표는 7차 협상 일정이 끝났지만 가르시아 베르세로 EU 수석대표가 하루 더 만날 것을 제의해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한편 7차 협상 마지막 날인 오늘 우리 측은 EU측의 '지리적표시' 보호수준 강화 요구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