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조업중단 '확산'..주유대란 우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기업들의 조업 중단 사태까지 잇따르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으며 주유소에 기름 공급이 안돼 주유 대란마저 예상되고 있습니다.
▶ "더이상 양보 어렵다"..담화문 발표
청와대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더 이상 양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법무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차량 운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합동담화문을 발표합니다.
▶ 논란속 총파업 강행..현장 파업
민주노총이 논란속에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으며 민주노총 산하 건설기계노조는 내일부터 현장별 파업투쟁에 들어갑니다.
▶ 비공식 회동..."미, 수정안 제시"
김종훈 본부장과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대표가 비공식 회동을 가진 가운데 미국측이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수정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 대통령 "신뢰없는 인터넷은 독"
이명박 대통령은 "합리적 이성과 신뢰없는 인터넷은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쇠고기 사태 확산의 근거로 인터넷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 주가 하락...환율 1020원대 급락
증시가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사흘만에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정부의 개입으로 1020원대로 급락했습니다.
▶ 검찰, 건국대 이사장 비리 의혹 수사
검찰이 건국대학교 재단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경유가격 상승분 50% 국가서 보조
다음달부터 운수업 종사자와 농어민
▶ 기업 자금부족..대출증가 6년래 최고
예금은행이 제조업체에 대출한 자금의 증가율이 6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가 생산 원가가 늘어나면서 운전자금이 부족해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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