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와 정부가 합의한 표준계약서가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자, 건설노조가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산하 1,832개 건설 현장 중 412곳에서 작업거부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시공사가 경유를 지급하고, 임대차 표준계약서
국토부는 어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표준계약서 이행실적을 시공능력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어기는 업체에 대한 제재방안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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