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부도를 낸 건설업체가 180개로 하루 한개 꼴로 나타났습니다.
대한 건설협회와 전문 건설협회에 따르면 상반기에 부도가 업체는 180개로 작년 상반기 125개에 비해 44.9% 증가했습니다.
종합 건설업체는 부도숫자가 16% 늘었지만, 전문업체는 61% 증가해 영세한 하도급 업체의 부도율이 높았습니다.
부도를 낸 건설업체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3개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0개, 호남이 28개, 경남이 13개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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