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오늘(6일)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최근 환율 급등 등 외환시장에서 나타나는 쏠림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물가안정을 위해 환율 안정에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이 최근 외환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정부와 한국은행이 내일(7일) 오전 외환시장에 대한 당국의 입장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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