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무역수지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수지 특별대책반'을 설치하고 수출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협회 창립 6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무역수지 특별대책반을 통해 무역 적자 상황에 대비하고 하반기에 중소기업 2천 개를 무역협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희범 회장은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에 따라 올해 무역수지가 11년 만에 적자로 반전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8월부터 무역수지 특별대책반을 설치하게 됐다고 맣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