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원 40전 내린 1,012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유가 상승으로 환율 상승 전망이 높았지만, 외환 당국의 개입물량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가 나오면서 1,008원대까지 하락한 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였다는 분석입니다.한편 채권 시장에서 금리는 상승 마감했습니다.지표물인 국고채 5년 물 금리는 0.04%포인트 오른 연 5.86%로 마감했고, 국고채 3년 물과 10년 물 금리는 연 5.80%와 연 5.92%로 각각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