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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 실업률·노키아 악재로 급락
기사입력 2008-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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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8-09-06 10:00
유럽 증시가 미국 실업률 급등과 노키아의 실적경고 등 악재 때문에 큰 폭 하락했습니다.영국 FTSE100지수는 5,240으로 전날보다 2.26%
하락했고, 독일 DAX지수도 6,127로 마감해 2.42% 낙폭을 보였습니다.미국의 8월 실업률이 6.1%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데다, 세계 최대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의 3분기 시장점유율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으로 기술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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