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가 됐습니다.mbn과 경제단체들이 손잡고, 한 기업이 한 가정을 후원한다는 '나눔 1+1' 운동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차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한 기업이 소외된 한 가정을 후원한다는 '나눔 1+1 운동'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mbn과 경제단체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입니다.경제단체장들은 '나눔 1+1 운동'이 나눔의 의미를 극대화하고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 손경식 / 대한상의 회장- "기업들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일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나아가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반기업 정서를 없애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정병철 / 전경련 부회장- "사실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있는 것이 잘 안 알려?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것이 경제계의 바람입니다."장대환 매일경제·mbn 회장도 기업이 사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매개체 역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장대환 / 매일경제 회장- "기업이 소외계층 가정을 돌봐서 따뜻한 마음이 기업에서 소외계층으로 전달되는 캠페인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사랑을 나누면 행복이 더해진다는 '나눔 1+1 운동'소외계층을 향한 기업들의 따뜻한 관심이 우리 사회 구석구석으로 퍼지기를 기대해 봅니다.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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