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반도체 주식 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하이닉스 지분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외환은행은 하이닉스 지분 매각결의 안건을 주식관리협의회에 서면으로 부의했다고 밝혔습니다.안건에는 운영위원회의 결의를 통한 매각주간사 선정과 외환은행 주도의 입찰시기 결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하지만 하이닉스 지분의 17.3%를 가진 산업은행이 연내에 대우조선 매각을 완료하는 데 역점을 두면서, 하이닉스 매각 작업이 순탄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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