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인터넷 전용 주택담보대출 'e-모기지론'을 이용할 때 적용하던 금리할인 혜택을 현행 0.2%에서 0.1%로 줄인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e-모기지론 금리는 현행 연 7.05∼7.3%에서 7.15∼7.40%로 오르게 되고 바뀐 금리는 11일 이후 새로 취급되는 대출분부터 적용됩니다.주택금융공사는 최근 주택저당증권 가산금리 상승 등으로 조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금리할인 혜택을 소폭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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