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현금영수증 발급이 3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국세청은올해 6월까지 현금영수증 발급은 9억 7천만 건에, 29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7%나 급증한 것입니다.국세청은 7월부터 5천 원 미만의 소액거래에도 현금영수증이 발급되고, 연말로 갈수록 소득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연간 현금영수증 발급은 6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한편, 현금영수증 가맹점은 185만 개로, 신용카드 가맹점보다 3만 개나 많았으며,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회원도 1,214만 명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