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M&A 시장의 최대 현안인 대우조선 인수전에 뛰어든 기업들이 내일(16일)부터 예비 실사에 들어갑니다.
예비 실사는 약 3주간 이루어지며 참여 기업들은 천만 원의 정보 이용료를 내고 인수 주간사들과 함께 산업은행이 제공하는 자료를 분석해 인수금액과 각종 조건 등을 정합니다.
이에 따라 각 후보기업은 실사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실사 준비 작업에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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