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그동안 서울과 경기지역 시내버스, 마을버스, 수도권 전철에만 적용됐던 통합환승할인제를 20일부터 광역 버스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역 버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를 쓸 때 30㎞에 1천700원으로 책정됐으며 광역 버스에서 수도권 전철, 시내버스, 마을버스로 갈아탈 경우 5㎞마다 100원씩 추가 요금을 내면 됩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광역 버스 통합요금제를 효과적으로 시행하려고 서울 광화문에 집중된 운행경로를 강남역을 비롯한 부도심으로 다양하게 바꾸는 식으로 버스 노선체계도 바꿀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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