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문표기가 달라 외국 관광객들이 혼란을 겪었던 한식의 영문 표기법이 표준화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18일) 박덕배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제3차 '한식세계화 포럼'을 갖고, 대표적인 100가지 한식 메뉴에 대한 영문 표기법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음식업중앙회 회원 교육과 10월 한상대회를 통해 표준 표기방법을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대상 메뉴와 언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한편, 농식품부는 10월 16일에 앞으로 10년 내 한식을 세계 5대 음식의 반열에 올리기 위한 '한식 세계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13∼19일에는'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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