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5.22달러 오른 95.10달러로 마감해 1주일 만에 배럴당 90달러대로 복귀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사상 최대 상승 폭인 16.37달러 폭등한 120.9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석유공사는 미 정부의 구제금융 발표 이후 미국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폭락해 국제유가가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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