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달러 유동성 부족 현상과 관련해 외국환평형기금을 통해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될 경우 외평기금을 통해 스와프시장에 직접 개입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언제부터, 어느 규모로 개입할지는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한국은행과도 면밀히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