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200개 가맹본부에 대해 불공정거래에 착수합니다.
공정위는 가맹점에 대한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가리기 위해 학원, 편의점, 외식업체 등 15개 업종 200개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서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로 정보공개서의 등록 여부, 부당한 계약 해지 여부, 판매가격 강요 등을 조사하고, 11월부터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벌입니다.
공정위는 중대한 법 위반 혐의가 있는 가맹본부는 현장 조사를 벌여 과징금 부과 등 강력히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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