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애초 이달 말로 잡혀있던 공공기관 개혁안 3차 발표 시기와 관련해 "가급적 빠른 시기에, 10월 초중순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 차관은 mbn 뉴스광장 프로그램에 출연해 "3차 발표에 해당하는 기관들은 쟁점이 많은 곳들로 돼 있어서 부처 협의가 필요하며 문제가 있는 것은 정리해야 하는 만큼 그런 과정이 오래 걸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통합과 관련해 배 차관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면서도 "정
배 차관은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를 다시 통합할 가능성에 대해선 "당초 발전회사는 민영화를 전제로 분할했던 것"이라며 "전력산업의 큰 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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