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비교해 봤을 때 가계와 부동산 부문의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연구원 신용상 거시경제연구실장은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외환위기와 비교해 봤을 때 거시·금융 여건은 개선됐지만, 가계와 부동산 금융의 리스크는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또 현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인 미 주택시장 침체가 내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금융불안이 단기간 내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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