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국회 지식경제위 국정감사에서 이강래 의원의 질의를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올해 초 연간 무역수지 전망을 130억 달러 흑자로 제시했지만, 상반기에만 적자가 57억 달러에 이르자 지난 7월 전망치를 19억 달러 적자로 변경했고, 불과 3개월 만에 적자폭을 60억 달러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이 장관이 새로 제시한 60억 달러 적자 역시 남은 3개월 동안 82억 달러의 흑자를 내야 가능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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