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27개국 재무장관들이 부실은행에 대한 자산 매입과 정부 보증 등 은행 구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은 어제 룩셈부르크 긴급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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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인출 사태를 막기 위해 각국이 예금 무제한 보증을 발표하면서 입장이 첨예하게 맞섰기 때문입니다.
EU 정상들도 오는 15일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금융위기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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