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선진국과 신흥경제대국 모임인 '특별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국제금융시장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강 장관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 워싱턴에 머무르며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와 '한·일 재무장관회의', '특별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금융전문가 간담회'에
아울러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확충 노력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S&P 등 신용평가사와 면담을 통해 한국 정부의 정책대응방향 등을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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