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위안화 대비 원화의 환율이 급등하는 바람에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중국 내수 판매 비중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에서 생산해 해외에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중국 내수 시장에 주력하는 기업들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랴오닝성에서 안경 제품을 만들어 한국으로 수출하는 한 업체는 최근 환율 급등
코트라 관계자는 비용 상승과 환율 급등의 파도를 넘으려면 중국 내수시장 판매 비중을 확대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경영으로 전환하고 관리비용과 지출 절감 등 긴축 내실경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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