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미국의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를 계기로 6자 회담이 잘 풀리면 금강산을 비롯한 대북관광사업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 사장은 도라산 남측출입국사무소에서 열린 개성관광 10만 명 돌파 기념행사에서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함으로써 남북 간 여건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일단 6자 회담이 잘 진행돼야 서로 상생할 수 있고, 자신
이어 조 사장은 지난 7월 이후 중단된 금강산 관광에 대해 남과 북이 서로 존중한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열 수 있다며, 이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 자세가 우선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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