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불완전판매 논란이 일고 있는 '우리파워인컴펀드'에 가입했다가 손실을 입은 투자자에게 배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정철 우리CS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우리은행이 투자자들의 손실에 충분히 공감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손해를 배상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파워인컴펀드는 2005년 말 미국과 유럽의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3개월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1.2
현재 펀드 투자자들은 손실 위험을 제대로 고지받지 못한 채 펀드에 가입했다가 피해를 입었다며 판매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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