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임원 급여 삭감과 인력 구조조정 등 자구책을 내놨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6년간 동결된 임원 급여를 10% 깎고, 기존 성과급과 퇴임공로금 지급률을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2천258명인 직원 수를 연말까지 2천190명 규모로 줄이고, 내년 예산 10% 절감을 목표로 국외 출장을 최대한 억제하고 행사비와 연구용역비, 광고선전비 등을 집중적으로 감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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