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에서 이혜민 외교부 FTA 교섭대표를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대표 20여 명이, 아세안 측에서는 데이비드 친 수석대표와 아세안 회원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상에서는 양측이 FTA의 연내 타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아세안 FTA 가운데 상품협정은 지난해 6월1일 발효됐고 서비스 협정은 지난해 11월21일 서명됐으나 투자협정 협상은 아직 양측의 견해차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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