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 매출액 1조 1천700억 원, 영업이익 23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당기순이익은 원화가치 하락으로 외화 환산 손실이 지난해보다 49% 늘어나면서 479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환 관련 손실이 1천100억여 원에 달했지만, 헤지를 통해 678억 원 이익을 내 손실의 60%를 상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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