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는 31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만 8천 건보다 만 천명이 줄어들었습니다.
또 혼인 건수는 21만 8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만 6천 건보다 8천 건이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줄어든 것은 황금돼지 해와 쌍춘년 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밖에 이혼 건수는 8만 6백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00건이 감소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