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을 풀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은행에 대한 감독기준을 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3개월 기준 100% 이상인 원화유동성 감독기준을 1개월 기준 100%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을 이번 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원화유동성 감독기준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비해 엄격하다"며 "이를 완화하면 자금경색이 다소 완화되고 금리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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