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일양약품의 차세대 항 궤양치료제 '놀텍 정'의 시판을 허가함에 따라 제14호 국산신약이 탄생했습니다.
'놀텍'이 국내 승인을 받음에 따라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은 1999년 '선플라 주'에 이어 모두 14개로 늘었으며 앞으로 미국 식품의약국 FDA 허가 등 '글로벌 신약'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 신약은 위장에 존재하는 수소펌프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임상시험 결과 위산분비를 억제해 궤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입증됐다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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