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8월의 1.9% 보다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된 것입니다.
서비스 생산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늘어나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소비재판매는 2.0% 감소해 석 달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현재 경기상황을 나타내주는 경기동행지수와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경기선행지수는 8개월째 동반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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