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원재료인 철 스크랩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11월 1일 출하분부터 철근과 H형강, 일반형강등에 대한 제품가격을 톤 당 10만 원씩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철근 판매가격은 톤 당 102만 천 원에서 92만 천 원으로 인하되며 H형강도 톤 당 119만 원에서 109만 원
현대제철 관계자는 하반기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환율 불안과 시장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가격 인하에 신중을 기해 왔지만,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이뤄지고 있어 제품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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