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지출 13조 원 증가…3조 원 감세
경제위기 극복 종합대책이 발표됐습니다.
내년에는 재정 지출이 11조 원 증가하고 3조 원에 이르는 감세가 추진됩니다.
▶ 강남 재건축 '숨통'…대세 상승 '글쎄'
정부가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강남
3구를 제외한 수도권 나머지 지역을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대책의 효과가 한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대통령 "수도권 개발이익 지방에 이전"
여당 내부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수도권 규제 합리화로 인한 개발이익을 전적으로 지방에 이전, 지방발전 프로젝트의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5개월 만에 흑자…물가 3개월 연속 하락
지난달 무역수지가 12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흑자로 반전됐습니다.
10월 소비자 물가가 4.8%를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 코스피 사흘째 상승…원·달러 환율 급락
코스피 지수가 정부의 대책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천129포인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9원 급락했습니다.
▶ 평양 첫 남북 합영회사 준공
남한과 북한이 공동 경영하는 남북합영기업이 최초로 평양에 공장을 세우고 준공식을 했습니다.
남북 간 경제 협력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 케냐 전역 '흑인 대통령 탄생' 기대감 팽배
제44대 미
오바마 부친의 고국인 케냐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들뜬 분위기입니다.
▶ 외화예금 5천만원까지 원리금 보장
외화예금도 금융회사가 파산할 경우 원화예금처럼 5천만 원까지 원리금이 보장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