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시중 유동성이 제2금융권이나 실물부문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기 위한 자금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전광우 위원장은 잠시 후 3시에 열릴 기자간담회에서 경색된 자금시장을 풀기 위해 검토하고 있는 대책 중 검증을 거친 일부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회사채 시장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누군가 유동성을 공급해줄 필요가 있다"며 "연기금이 회사채 매입을 확대하고 회사채를 담보로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에 대한 보증기관의 보증규모를 늘리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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