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와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 추진됩니다.
100대 건설업체는 내일(18일)까지 채권단 협약 가입에 대한 1차 신청이 마감됩니다.
협약에 가입한 건설사는 앞으로 1년간 대출 상환이 연기됩니다.
대신에 협약 가입이 거부된 업체는 회생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판단을 받아 퇴출대상이 될 수 있어 주목됩니다.
저축은행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과 관련해 통폐합 등 구조조정이 추진됩니다.
금융감독 당국은 899개에 달하는 저축은행 PF 사업장에 대한 전체 조사를 마치고 발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부실이 심한 저축은행 업계는 구조조정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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